순천 팔마문화제 개최

2023. 10. 1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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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제40회 순천팔마문화제'를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원도심을 중심으로 남문터 광장, 옥천변, 옥천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화제는 장소별 테마를 정해 3개소(옥천변, 남문터광장, 옥천길 일원)에서 지역예술단체와 협업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천길 일원에서는 팔마와 꼬망이 캐릭터 대형 풍선 포토존, 팔마 주제월(드로잉), 레이져 사격체험, 디지털 타투, 팔마오락실 등 8가지의 체험프로그램과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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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추억, 경험, 상상을 품다 주제

전남 순천시가 ‘제40회 순천팔마문화제’를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원도심을 중심으로 남문터 광장, 옥천변, 옥천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팔마문화제는 ‘추억, 경험, 상상_Let’s 순천’이라는 주제로 시민 문화예술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제공=순천시]

문화제는 장소별 테마를 정해 3개소(옥천변, 남문터광장, 옥천길 일원)에서 지역예술단체와 협업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옥천변에서는 먹거리 부스인 팔마 주막, 옥천 소무대, 팔마비 탁본체험, 소원 배 띄우기, MZ 포토스팟이 남문터 광장에서는 팔망이(어린이) 플리마켓, 도슨트 이창용 토크 콘서트, 김승옥 전국 백일장 대회, 오행시 대회, 정채봉 동화잔치가 열린다

옥천길 일원에서는 팔마와 꼬망이 캐릭터 대형 풍선 포토존, 팔마 주제월(드로잉), 레이져 사격체험, 디지털 타투, 팔마오락실 등 8가지의 체험프로그램과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13일 오전 9시 30분 보물 제2122호로 지정된 순천 팔마비 앞에서 송덕 제례와 기관단체장 청렴선언문으로 문화제 시작을 알리고 오후 6시 남문터 광장 주무대에서 퍼포먼스 개막식과 가수 안예은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놀이와 미래산업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연경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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