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딸 태리, 엄마 피 제대로 물려받았네…능숙한 축가 데뷔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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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 가족이 축가 영상으로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9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소라 - '청혼' 이지혜(feat. 문재완,문태리) COVER'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 큰 딸 태리는 '예비 부부를 위한 태리네 축가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이소라의 '청혼'을 열창했다.
이지혜는 맑고 고운 보이스로 '청혼'을 능숙하게 소화했고, 태리 역시 가사를 또박또박 따라서 홀로 파트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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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지혜 가족이 축가 영상으로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9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소라 - '청혼' 이지혜(feat. 문재완,문태리) COVER'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 큰 딸 태리는 '예비 부부를 위한 태리네 축가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이소라의 '청혼'을 열창했다. 특히 태리는 능숙하게 헤드셋을 착용하며 "이렇게 하면 되냐"고 물었고, 곧바로 녹음에 임했다.
이지혜는 맑고 고운 보이스로 '청혼'을 능숙하게 소화했고, 태리 역시 가사를 또박또박 따라서 홀로 파트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완은 "후배 여러분들 축하드린다"며 "제가 결혼한 지 6년인데 아직까지 살아남은거 보면 아내 말 잘 들어서 그런거 같다. 여러분 꼭 살아남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제법 능숙하게 솔로 파트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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