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서도 야구 보는 조진웅→수영 "얼굴 점 다 살려" 레카 꿀팁 대방출

이효반 기자 2023. 10. 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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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변요한, 최수영이 '부국제' 즐기는 법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는 아시아 최대 영화 축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개막을 맞이하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알아두면 쓸데있는 사람엔터 잡학사전(이하 '알쓸사잡')'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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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조진웅, 변요한, 최수영이 '부국제' 즐기는 법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는 아시아 최대 영화 축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개막을 맞이하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알아두면 쓸데있는 사람엔터 잡학사전(이하 '알쓸사잡')'을 공개했다.

'알쓸사잡'의 첫 번째 주자는 배우 조진웅. 공개된 영상 속 조진웅은 레드카펫에 오르기 전, 휴대전화 화면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다.

알고 보니 그는 오랫동안 응원 중인 야구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보고 있던 것. 조진웅은 레드 카펫으로 향하기 직전까지 경기에 집중하며 변치 않은 야구 사랑을 보여주어 웃음을 자아낸다.

'2023 부일영화상' 시상을 위해 부산을 찾은 변요한의 모습도 화제다.

그는 서울 자택에서부터 부산 숙소에 도착하는 내내 매니저의 질문 세례를 받는다. 변요한은 "내가 비 오는 날 좋아하는 거 알지?"라며 노래 '빗속에서'를 흥얼거리거나, 곧 시상하러 가는데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어떻게 하면 상 받는 사람이 기분 좋게 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이라고 답하는 등 깨알 같은 정보를 무한 방출한다.

최수영의 레드카펫 꿀팁도 공개됐다.

그는 "최대한 얼굴에 있는 점을 다 살린다"라고 메이크업 팁을 알려주는가 하면, "저의 패션 아이템입니다"라며 재치 있게 착장을 소개한다. 최수영은 마지막까지 스탭들과 합심하여 프로페셔널하게 준비에 임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사람엔터는 지난 2021년, 2022년 매니저들의 시각에서 '부산국제영화제'를 준비하는 배우들의 생생한 비하인드를 담은 '전지적 사람시점', '전지적 사람시점2'를 선보였다. 2023년 비하인드 '알쓸사잡' 또한 소속 배우들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순간들이 담겨있다.

'알쓸사잡'은 이후 공명, 김민하, 문동혁, 한예리까지 공개될 예정. 사람엔터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업로드된다.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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