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미래50년 도약’ 비전 공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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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비전 공유 워크숍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뉴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목표와 전략과제를 전 임직원이 공유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전 임·직원과 공사 경영현안과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속가능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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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미래 50년 도약을 위한 비전 공유 워크숍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뉴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목표와 전략과제를 전 임직원이 공유했다.
또 세대간·부서간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조직문화, 그 소통’이라는 주제로 허태균 고려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했다.
공사는 작년 10월 제15대 정명섭 사장 취임 이후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 건설로 미래번영을 이끌어가는 일등 공기업’이라는 뉴 비전을 선포하고 고강도 경영혁신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찾아가는 판매 TFT’를 구성해 적극적인 재고자산 매각과 예산 절감을 통해 부채비율을 2022년말 142.1%에서 2023년 6월말 126.5%로 낮췄다.
공사는 건전재정을 기반으로 대구시 미래 50년 역점사업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제2국가산업단지사업의 추진을 위해 작년 7월 신규사업 중심의 조직개편을 통해 사장 직속 ‘미래공간개발실’을 신설하기도 했다.
또 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한국사회공헌협회 주관 ‘2022 ESG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전 임·직원과 공사 경영현안과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속가능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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