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 중 처음으로 결혼 소식을 알린 소진이 오는 11월 배우 이동하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그녀의 예비 신랑 이동하는 2008년 뮤지컬 〈그리스〉의 앙상블로 데뷔한 뒤 〈괜찮아, 사랑이야〉, 〈내 딸, 금사월〉, 〈시그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대행사〉 등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개봉한 공포영화 〈괴기맨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라붐 염해인 」
라붐의 해인은 학창 시절 친구였던 비 연예인 예비 신랑과 오는 11월 웨딩 마치를 울린다. 놀라운 것은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는 사실! 이와 관련 그녀는 자필 편지를 통해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 헬로비너스 송주희 」
헬로비너스의 '앨리스'란 이름을 지우고, 배우 송주희로 활동 중인 그녀는 10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다. 오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비 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한다고 밝힌 그녀는 이와 관련해 “제가 존경하는 그 사람은 곁에서 언제나 좋은 영향을 주는 섬세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지금 저에게는 너무나 감사하고 소중한 사람”이라며 “모든 순간, 매 선택에 응원을 보내주셨던 분들인 것을 알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용기 내어 여러분께 소식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