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 마음충전 콘서트 전화위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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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10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시민의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화성시민 마음충전 콘서트 전화위복'을 개최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과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정신건강 관련 캠페인 부스,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부스 등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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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10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시민의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화성시민 마음충전 콘서트 전화위복'을 개최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과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1년간의 성과 보고회가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시는 지난해 7월 이후 핫라인 운영을 통해 총 50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타 기관 연계, 위기 개입 등 적극적인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함께 나태주 시인과 이영문 전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청년 정신건강과 '전화위복'의 경험을 주제로 생명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했고,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한 김정운 문화심리학자의 강연, 가수 옥상달빛의 공연도 열렸다.
행사장에는 정신건강 관련 캠페인 부스, 화성시 마스코트 ‘코리요’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부스 등도 운영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 더욱 튼튼한 복지 장치를 마련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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