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 전승’ 박진섭 감독, 9월의 감독상 수상

김우중 2023. 10. 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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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9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9월 부산 아이파크의 전승을 이끈 박진섭 감독이 월간 최고의 감독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박진섭 부산 감독이 9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라고 전했다.

부산은 9월에 열린 리그 4경기서 4승을 수확, 승률 100%를 기록했다. 이 기간 7득점 무실점으로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뽐냈다. 지난 8월 26일 김포FC전(3-2 승) 29일 김천상무전(2-0승)에 이어 6연승을 질주했다.

부산의 9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박진섭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진섬 감독은 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을 받는다.

10일에도 1승 1무를 수확한 부산은 리그 1위(18승9무5패·승점63)에 오르며 다이렉트 승격을 노리고 있다.

국내 유일 HR 기업 flex가 진행하고 있는 '우리 회사 팀 자랑하고 K리그 직관하자!' 이벤트. 사진=프로축구연맹

한편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flex는 올해부터 연맹과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이다. flex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자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우리 회사 팀 자랑하고 K리그 직관하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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