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아냐? 전현무가 성공한 슈바인학센 핫플
2023. 10. 10. 16:22
예약은 필수다.
「 독일 바이에른_ 슈바인학센 」
“축하해, 다니엘. 식장에서 보자. SCHWEINSHAXE für Ihr schönes Paar”
‘당신의 아름다운 부부를 위한 슈바인학센’.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결혼식을 앞둔 다니엘을 위해 밤새 준비한 메뉴, 독일인 다니엘을 비롯해 전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극찬한 이것. 돼지다리를 구워서 만드는 독일 바이에른 지방의 요리 슈바인학센이었다.
「 아름다운 정육점_ 블루메쯔 」
독일 바이에른 식육학교의 유일한 한국 분교, 독일 마이스터와 국내 1호 부처셰프가 함께 운영하는 독일식 정육점. 독일 대사는 물론, ‘차붐’이 아들 차두리와 찾는 곳이란 말에 신뢰가 간다. 조리과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고기파이(1만4천원)와 슈바인학센(4만2천원)이 대표 메뉴. 본점은 분당 수내동, 한강뷰를 즐기고 싶다면 노들섬점으로 가자.
「 현주엽의 극찬_ 비너발트 」
〈무빙〉의 ‘림재석’ 배우 박광재가 태어나 처음으로 슈바인학센을 맛본 곳. 독일에서 개최한 세계육가공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사장님이 운영한다. 대표 메뉴는 뮌헨 수도원에서 배운 정통 방식으로 오븐에 구운 ‘바이에른 슈바인스학세’(5만원). 껍질이 쫄깃한 ‘비너발트 슈바인스 학세(3만원)’를 주문하면 불쇼도 감상할 수 있다. 혹시 ‘맥주 먹는 하마’과인가? 그렇다면 현주엽, 박광재처럼 1200cc잔으로 생맥주를 즐기자.
「 유럽 감성 캠핑_ 뮌스터담 」
슈바인학센 가서 독일이나 뜯을까? 남해 독일마을까지 않아도 현지 감성으로 슈바인학센을 맛볼 수 있다. 파주에 위치한 대형카페 뮌스터담이 그곳. 호수 주변 캠크닉존에서 슈바인학센과 독일의 파울라너부터 스페인의 이네딧담까지 유럽 각국의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것. 하루에 3번, 클래식과 재즈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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