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MAJOR, 역대급 데뷔 싱글 예고…‘11일 데뷔’ 막바지 예열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82MAJOR(에이티투메이저)가 완성도 높은 데뷔 싱글을 예고했다.  

82MAJOR는 지난 9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ON(온)’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더블 타이틀곡 ‘First Class(퍼스트 클래스)’와 ‘Sure Thing(슈어 띵)’ 음원 일부가 이색적인 CG와 함께 담겼다. 파워풀함과 섬세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이 특히 감탄을 자아냈다.

첫 번째 타이틀곡 ‘퍼스트 클래스’는 끝없이 위로 날아오르겠다는 의미를 담은 82MAJOR만의 자신감이 돋보이는 곡이다. 강렬한 드럼 비트 위 그루브한 베이스라인과 하이브리드 신스, 멤버들의 특색 있는 랩과 보컬이 더해지며 음악적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반면 선공개 타이틀곡 ‘슈어 띵’은 곧 만나게 될 팬들을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을 담은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이다. 아이브 ‘Kitsch(키치)’,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 아이유 ‘Celebrity(셀러브리티)’, NCT 127 ‘Sticker(스티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겸 작곡가 라이언 전이 손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감각적인 연출로 활약 중인 김성욱 감독과 이현지 감독이 특별하게 각 뮤직비디오 연출에 참여하며 역대급 퀄리티를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82MAJOR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 제작진 군단의 지원사격을 바탕으로 정식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남다른 실력과 비주얼로 수많은 글로벌 K팝 팬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글로벌 메이저’를 향한 비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기대가 쏠린다.

한편 82MAJOR는 이달 11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O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