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통설비 전문가 마이클 심, 계명대 동산병원에 발전기금 2억원 전달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3. 10. 10.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의 SIMCO 엔지니어링 설립자인 마이클 심(Michael Walter Sim, 73)이 지난달 22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에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마이클 심은 1963년부터 2013년까지 약 50년을 미국에서 거주했으며 교통설비 분야의 전문가로 1990년 미국 뉴욕에서 교통공학, 수송계획, 환경분석 관련 엔지니어링 회사인 SIMCO 엔지니어링을 설립해, 뉴욕 JFK공항 및 Newark 공항 활주로 공사,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교량 건설 등 평생을 교통연구 및 공사 분야에 종사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의 SIMCO 엔지니어링 설립자인 마이클 심(Michael Walter Sim, 73)이 지난달 22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에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마이클 심 부부는 동산병원에서 류마티스내과 김상현 교수에게 진료받은 인연으로, 의료진의 친절한 설명과 치료에 감동을 받아 병원 후원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2019년부터 꾸준히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2021년에는 7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발전기금까지 포함해 총 3억원을 기탁했다.

발전기금 2억원 전달식에 참여한 (왼쪽부터) 계명대 동산의료원 김상현 교수,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마이클 심, 아내 소피아 심, 박남희 동산병원장, 권상훈 대외협력처장.

마이클 심은 1963년부터 2013년까지 약 50년을 미국에서 거주했으며 교통설비 분야의 전문가로 1990년 미국 뉴욕에서 교통공학, 수송계획, 환경분석 관련 엔지니어링 회사인 SIMCO 엔지니어링을 설립해, 뉴욕 JFK공항 및 Newark 공항 활주로 공사,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교량 건설 등 평생을 교통연구 및 공사 분야에 종사해왔다.

2013년 남은 여생을 한국에서 보내고자 은퇴 후 한국으로 돌아와 영어재능 기부 등 여러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귀감이 됐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