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통설비 전문가 마이클 심, 계명대 동산병원에 발전기금 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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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SIMCO 엔지니어링 설립자인 마이클 심(Michael Walter Sim, 73)이 지난달 22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에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마이클 심은 1963년부터 2013년까지 약 50년을 미국에서 거주했으며 교통설비 분야의 전문가로 1990년 미국 뉴욕에서 교통공학, 수송계획, 환경분석 관련 엔지니어링 회사인 SIMCO 엔지니어링을 설립해, 뉴욕 JFK공항 및 Newark 공항 활주로 공사,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교량 건설 등 평생을 교통연구 및 공사 분야에 종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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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SIMCO 엔지니어링 설립자인 마이클 심(Michael Walter Sim, 73)이 지난달 22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에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마이클 심 부부는 동산병원에서 류마티스내과 김상현 교수에게 진료받은 인연으로, 의료진의 친절한 설명과 치료에 감동을 받아 병원 후원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2019년부터 꾸준히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2021년에는 7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발전기금까지 포함해 총 3억원을 기탁했다.
마이클 심은 1963년부터 2013년까지 약 50년을 미국에서 거주했으며 교통설비 분야의 전문가로 1990년 미국 뉴욕에서 교통공학, 수송계획, 환경분석 관련 엔지니어링 회사인 SIMCO 엔지니어링을 설립해, 뉴욕 JFK공항 및 Newark 공항 활주로 공사,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교량 건설 등 평생을 교통연구 및 공사 분야에 종사해왔다.
2013년 남은 여생을 한국에서 보내고자 은퇴 후 한국으로 돌아와 영어재능 기부 등 여러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귀감이 됐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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