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세계 곳곳에선 친이ㆍ친팔 시위…“테러”vs“해방”
조문규 2023. 10. 10. 15:36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며 시작된 전쟁으로 세계 곳곳에서 양측 지지자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ㆍ프랑스ㆍ영국 · 캐나다 · 스페인 · 그리스· 아르헨티나 등의 주요 도시에서는 전쟁 발발 첫날부터 맞불 집회가 계속됐다. 친 이스라엘 시위 참가자들은 팔레스타인을 “테러리스트”라고 외쳤고,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은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고 응수하고 있다. AFP 보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기준 이스라엘 정부는 하마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인이 800명 이상 사망했고, 150여명의 수감자가 무장단체에 의해 구금되어 있다고 밝혔다.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격 및 침투와, 이스라엘의 ‘피의 보복’ 공격으로 현재까지 양측에서 1500명 이상이 숨졌다.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양측의 집회를 모았다.
미국
vs
캐나다
프랑스
vs
영국
vs
독일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네팔
콜롬비아
덴마크
아르헨티나
칠레
레바논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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