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초등생 졸업 앨범비 최대 6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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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초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에게 최대 6만원(1인 기준)의 졸업앨범 구입비를 지원한다.
안양시는 초등학교 졸업생 졸업앨범비 지원사업 예산 2억9700만원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졸업예정자(현재 6학년) 중 졸업앨범을 구입하려는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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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초등학교 졸업 예정 학생에게 최대 6만원(1인 기준)의 졸업앨범 구입비를 지원한다.
안양시는 초등학교 졸업생 졸업앨범비 지원사업 예산 2억9700만원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졸업예정자(현재 6학년) 중 졸업앨범을 구입하려는 학생이다. 지원금액은 앨범 구입 실비로 최대 6만원이다.
안양시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41곳의 졸업예정자에 대해서는 이달 31일까지 학교를 통해 졸업앨범비 지원 신청서를 일괄 접수한다.
대안학교 또는 타시·도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는 부모 또는 보호자(같은 세대원으로 실질적 보호자), 본인 등이 오는 12월8일까지 거주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생님, 친구와의 학교생활을 담은 졸업앨범이 성장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꾸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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