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새벽 응급실行…"큰일 났다 싶어서 결국"

신현지 기자 2023. 10. 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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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가 응급실에 다녀온 상황을 밝혔다.

이후 프리지아는 "두 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계속 눈이 아파서, 결국 응급실에 갔다. 간호사 분이 눈에 호스를 대고 계속 씻어주셨다. 한 15분 정도 씻으니까 괜찮아졌다"라며 결국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프리지아는 "응급실 가기 잘했다. 그다음 날에 해외 출장이 있었는데, 그 출장에 지장이 가면 안 되지 않냐. 렌즈도 착용해야 하는데"라며 상황을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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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프리지아가 응급실에 다녀온 상황을 밝혔다.

7일 유튜브 'THE 프리지아'에는 'GRWM 요청 많았던 가을 데일리 메이크업+근황 TMI'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유튜버 프리지아는 최근 응급실에 다녀온 일화를 전했다. 프리지아는 "내가 얼마 전에 갑자기 밤에 핸드폰을 보는데, 눈이 너무 아프더라"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그래서 나는 털이 눈에 들어갔다 싶어서 안약 넣고, 물로 씻어보고 오만 짓을 다 했는데도 안 빠지더라"라고 긴박했던 순간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거 눈 큰일 났다' 하면서 혼자 날뛰고 있었다. 눈을 봐도 없더라. 나는 눈에 속눈썹이 들어가면 내 손으로 빼는 스타일이다"라며 당황스러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냥 봤을 때는 속눈썹도 없고, 개털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다. 근데 눈이 계속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아프더라.

그는 "도대체 뭐지 싶었다. (원래) 눈에서 물을 못 뜨는데, 인터넷에서 물에서 눈을 뜨고 눈을 씻어주면 괜찮다더라. 그래서 손에 물을 받아서 눈을 딱 떴다. 그런데도 안 됐다"라며 방법을 총동원했지만, 눈이 낫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프리지아는 "두 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계속 눈이 아파서, 결국 응급실에 갔다. 간호사 분이 눈에 호스를 대고 계속 씻어주셨다. 한 15분 정도 씻으니까 괜찮아졌다"라며 결국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프리지아는 "응급실 가기 잘했다. 그다음 날에 해외 출장이 있었는데, 그 출장에 지장이 가면 안 되지 않냐. 렌즈도 착용해야 하는데"라며 상황을 덧붙여 설명했다.

사진 = THE 프리지아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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