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도서 김윤환 대표, 동명대 클래식 음악포럼 발전기금 출연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10. 10.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향토 서점인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가 10일 동명대학교 '클래식 음악포럼'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500만원을 출연했다.

김 대표는 "동명대의 도전·체험·실천 Do-ing교육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지도록 응원한다"며 "클래식음악포럼도 부산의 독창적이고 세계적인 문화예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호환 총장은 "클래식음악포럼의 취지에 공감하며 후원해 주신 김 대표께 깊이 감사하다"며 "동명대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향토 서점인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가 10일 동명대학교 ‘클래식 음악포럼’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500만원을 출연했다.

김 대표는 “동명대의 도전·체험·실천 Do-ing교육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지도록 응원한다”며 “클래식음악포럼도 부산의 독창적이고 세계적인 문화예술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호환 총장은 “클래식음악포럼의 취지에 공감하며 후원해 주신 김 대표께 깊이 감사하다”며 “동명대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영광도서 김윤환 대표(왼쪽)과 동명대 전호환 총장이 발전기금 출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명대는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공유 확산하는 조찬 클래식 음악포럼을 지난 4월 11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7, 8월 제외) 총 12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10일 8번째 포럼에는 극음악의 재능을 가진 손민수 지휘자가 ‘지휘자의 세계’를 주제로 무대를 진행했다.

강의 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음악도시 탐방 등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더하는 이 음악포럼은 내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