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부산시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6일 동래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이용자 갇힘 등의 사고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승강기 사고·고장 시 관리주체 등 유관기관의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해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산동래소방서,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승강기 관리주체 및 구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승강기 이용자 안전수칙 및 사고사례 등 승강기 사고예방에 대한 교육과 승강기 갇힘 사고 상황을 연출한 단계별 대응방법(신고, 구조요청, 구조활동)을 시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방법을 숙지해 승강기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동래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