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서프라이즈' 10만원 돌파…"가전,전장 기대 이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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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의 주가는 장중 10만 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8% 상승한 10만 2,6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날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20조 7,139억 원, 영업이익은 9,967억 원으로 각각 시장 기대치를 2%, 24%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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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실적 설명회 통해 사업부문별 실적 발표 예정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LG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의 주가는 장중 10만 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8% 상승한 10만 2,6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날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20조 7,139억 원, 영업이익은 9,967억 원으로 각각 시장 기대치를 2%, 24%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호실적의 배경으로는 LG전자의 가전과 전장 부문에서의 약진, B2B 사업 강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조주완 LG전자 CEO는 지난 7월 B2B 영역에서의 성장과 신사업 동력 확보 추진 등을 미래 비전으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말 실적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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