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10월 11일부터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어르신 무료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들도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음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9일부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등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전국에 약 2만여 개소가 있다.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곳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백신 접종 대상 여부 확인 및 중복접종 예방을 위한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발생을 관찰한 후 귀가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올해 하절기까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함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적기에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 청장은 “특히 이번 절기에는 코로나19와의 동시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더욱 편리하게 한 번의 방문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함께 받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 ‘라이넥’ 효과 입증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 일산백병원 한정열 교수, ‘임신부·모유수유부의 안전한 약물 사용’ 출간
- “50대 다리 맞아?” 엄정화, 늘씬 각선미 화제… 평소 하는 ‘이 운동’ 효과?
- 강민경, 부기 빼려고 ‘이 음식’ 직접 만들어 먹어… 뭐였을까?
- 셀트리온, 스위스 제약유통사 300억에 인수 “유럽 사업 확장”
- 동탄시티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 주당 이효리 거대 잔에 ‘이 술’ 마셔… 의외로 살 잘 찐다고?
- “약 한가득” 투투 황혜영, 20년째 ‘이 병’ 앓고 있다 고백… 무슨 일?
- ‘61세’ 황신혜, 황금 몸매 비결 매일 ‘이 운동’ 하기… 방법은?
- 아리아나 그란데, '이 한국음식' 5분만에 해치워… 대체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