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서대문구청장,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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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이성헌 구청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지자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상은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의 행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된다.
국정 부문 4명, 광역 지자체 부문 10명, 기초 지자체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총 37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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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이성헌 구청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기초지자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상은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의 행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국정 부문 4명, 광역 지자체 부문 10명, 기초 지자체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총 37명이 수상했다.
서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보호종료아동 자립체험주택 운영 ▲소규모 가정형 아동양육 시범사업 ▲가족돌봄청(소)년 종합지원정책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캠퍼스타운을 통한 취업 및 창업 지원 ▲청년이 직접 기획하는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개최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도 수상의 주요 사유로 꼽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들께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서대문의 변화를 위해 형식과 제도에 얽매이지 않는 적극 행정과 현장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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