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위촉·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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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및 시민참여단 활동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 간의 소통과 공감력 훈련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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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제5기는 지난 8월 1일부터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및 시민참여단 활동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 간의 소통과 공감력 훈련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경산시는 오는 11월 초까지 8강의 교육을 진행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주요 협력자로서 우리 지역사회를 세심하게 살펴 생활 속에 느꼈던 불편함과 성별 불균형 요소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남성과 여성이 조화를 이루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은 오는 2025년 9월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아이디어 제시,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등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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