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군민체육대회 개최...“군민 재충전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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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오는 12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연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에서 후원하는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 50사단 군악대 연주와 함께 6개 읍·면,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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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군에서 후원하는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는 이날 오전 9시 30분 50사단 군악대 연주와 함께 6개 읍·면,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는 일반부 및 생활체육부 7개 종목(100m, 400m릴레이, 열차경기,이어달리기,중량운반달리기,단체줄넘기,단체줄다리기)과 어르신부 3개 종목(훌라후프,고무신멀리던지기,투호넣기)으로 경기 종목을 구성했다.
특히 앞서 열던 오자미바구니넣기는 제외하고 번외경기로 신발던지기를 추가해 군민의 호응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 화합 한마당 잔치인 영양군민체전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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