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내년 1월 6일 개막한다…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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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가 내년 1월 6일 개막된다.
화천군은 10일 군청에서 최문순 군수 주재로 열린 2024 화천산천어축제 기본계획 보고회에서 내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6일부터 28일까지, 23일 간 화천천을 비롯해 화천읍 일대에서 치러진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2024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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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10일 군청에서 최문순 군수 주재로 열린 2024 화천산천어축제 기본계획 보고회에서 내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또 12일에는 서울 강남구에서 2024 화천산천어축제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6일부터 28일까지, 23일 간 화천천을 비롯해 화천읍 일대에서 치러진다.
화천군이 10일 개최한 기본계획 보고회에서는 축제 총괄 준비계획부터 세부 프로그램 기획안까지, 축제의 시작과 끝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과거 축제에서 보완대상으로 지적된 점에 대한 개선안, 예산 절감을 통한 효율적 축제 운영방안, 그리고 신규 아이디어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이에 앞서 이미 화천군은 지난달 축제장인 화천천 여수로 사전 점검을 마쳤고, 최근 결빙에 방해가 되는 하천변 제초작업을 시작했다.
12일 열리는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간담회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화천군의 주요 행사다.
인바운드 여행사는 해외에서 관광객을 모객한 아웃바운드 여행사로부터 국내에서 관광객을 인계받아 관광을 진행하는 여행 전문기업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참석해 축제 개요를 설명하고, 화천산천어축제만의 매력을 소개한다. 간담회에는 국내 대표적인 27개 인바운드 여행사의 대표와 간부직원들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
군은 축제 홍보물을 배포하고, 홍보 영상까지 상영한 후 여행사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까지 수렴해 축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2024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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