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보건지소-영진전문대, 교직원 건강교실 개설

최태욱 2023. 10. 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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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가 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와 손잡고 영진전문대 교직원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보건소와 보건의료행정과는 지난 5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한다.

이영옥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 교직원들이 바쁜 일상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관리, 특히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제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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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와 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가 지난 5일 영진전문대 교수회관에서 개최한 건강관리 교실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2023.10.10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가 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와 손잡고 영진전문대 교직원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보건소와 보건의료행정과는 지난 5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한다.

영진전문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지역사회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대학교 교직원 가운데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외에도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이론, 신체활동 및 영양 이론 및 실습,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또 마지막 주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학생과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2일간 펼치며 이 기간에 이동 금연 클리닉도 함께 운영한다.

이영옥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 교직원들이 바쁜 일상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관리, 특히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제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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