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고인돌 유적지 가을꽃 보러 관광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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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위해 조성된 대규모 꽃단지에 조성된 가을꽃이 활짝 피어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위해 올해 5월부터 50200㎡ 규모에 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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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위해 조성된 대규모 꽃단지에 조성된 가을꽃이 활짝 피어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위해 올해 5월부터 50200㎡ 규모에 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했다.
입소문을 타고 활짝 핀 가을꽃을 보기 위한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기저기서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사진 찍는 관람객이 넘쳐나고 있어 축제 시작 전부터 축제 분위기가 넘실대고 있다.
또 고인돌 가을꽃 축제 개막식이 개최되는 21일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세계거석테마파크 주무대 확장 공사, 신규 관람로 개설 등 주변 경관 정비 공사 등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순 고인들 가을꽃 축제의 성공 추진을 위해 꽃단지 조성과 주변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순 고인돌 유적지가 가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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