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쿠스마 서리나씨, 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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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독성학과 박사과정 쿠스마 서리나(Kusma Sarina)씨가 최근 한국실험학회 주최 '제9회 아시아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쿠스마 서리나씨는 'Evaluation of potential toxicity of polypropylene microplastics on mice and human derived cell lines(폴리프로필렌 미세플라스틱의 마우스 및 인체 세포에 미치는 독성 평가)'를 연구 주제로 한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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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마 서리나씨는 ‘Evaluation of potential toxicity of polypropylene microplastics on mice and human derived cell lines(폴리프로필렌 미세플라스틱의 마우스 및 인체 세포에 미치는 독성 평가)’를 연구 주제로 한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폴리프로필렌은 플라스틱 중 플라스틱 용기류, 자동차 부품 등 일상생활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플라스틱이다.
쿠스마 서리나씨는 지름 5-5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이 실험용 마우스 및 인체 세포에 노출될 때 독성이 유발됨을 밝히고 해당 결과를 발표했다.
쿠스마 서리나씨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 수상을 통해 그간 연구 과정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독성 기전 및 면역 독성 분야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환경부 R&D 과제 수행 결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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