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가족 여행지 '사이판' 패키지 상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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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따뜻한 날씨와 리조트 휴양, 도심 관광 등을 갖춘 가족 여행지로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북마리아나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가족여행과 골프, 액티비티 목적의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하나투어 사이판 패키지 가운데 '성인2+아동2 가족전용 사이판 5일'은 종합 휴양리조트 사이판 PIC에서 휴식과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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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동반 가족 단위 예약 높아
하나투어는 따뜻한 날씨와 리조트 휴양, 도심 관광 등을 갖춘 가족 여행지로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북마리아나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가족여행과 골프, 액티비티 목적의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하나투어 사이판 패키지 가운데 '성인2+아동2 가족전용 사이판 5일'은 종합 휴양리조트 사이판 PIC에서 휴식과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 8월에는 티니안 데이투어가 포함된 사이판 4일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10분 거리에 있는 티니안으로 이동해 사이판과 티니안의 매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사이판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요건을 갖춘 여행지로 매년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북마리아나 제도 내 다양한 섬을 활용한 독특한 여행 상품으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마리아나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사이판 전체 여행객의 80% 이상이 한국인으로 나타났고, 올해 7월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사이판 전체 여행객의 82.2%를 차지했다. 또 하나투어가 회사의 사이판 패키지 연령별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0~19세가 22%, 30~49세가 58%를 차지해 주 여행객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나타났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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