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LH 안전성 확보…건설현장 부조리 혁파” [2023 국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철근누락 등 부실이 발생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원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하며 "예방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원 장관은 이밖에 해외건설 4개 강국 달성을 위한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 구축과 핵심 프로젝트 추진, 스마트건설 등 신산업 육성 등을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철근누락 등 부실이 발생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원 장관은 업무현황을 보고하며 “예방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무량판 아파트를 전수 조사한 한편 설계, 시공, 안전대책도 향후에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또 “건설현장 부조리를 혁파하고 시장을 왜곡시키는 이권카르텔을 뿌리 뽑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규제혁신과 주거안정공급도 다짐했다.
원 장관은 “개발제한구역 등 과감한 규제혁신과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맞춤 개발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지방에 청년, 산업, 자본이 모이는 새로운 성장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주거안정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차질없는 주거공급으로 주거안정을 구축하고 공공주택은 추가물량 확보와 패스트트랙을 적용하고 철저한 공정관리로 공급을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민간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확대 정비사업규제 확대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겠다”라며 “민간이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혁신을 주도하고 정부는 규제혁신과 기업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원 장관은 이밖에 해외건설 4개 강국 달성을 위한 원팀 코리아(One team korea) 구축과 핵심 프로젝트 추진, 스마트건설 등 신산업 육성 등을 언급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尹과 ‘헤어질 결심’ 대신 관계 회복…당정화합 지속되려면
- ‘이진숙 탄핵심판’ 방통위 파행 책임론 질의…“추천 않는 국회” vs “대통령 탓”
-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생중계 피했다…法 “법익 종합 고려해 결정”
- 고려아연, 일반공모 유상증자 철회 결정…“시장·주주 우려, 겸허히 수용”
- 한동훈에 등 돌린 20대 청년…73.2%는 “잘 못한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 네이버 AI 검색 서비스…광고에서 자유로울 수 있나요
- 수능 D-1…응원 열기 가득한 교정 [쿠키포토]
- 올 상반기 내수기업 수출매출 코로나19 이후 첫 ‘역성장’
- 수능 D-1, 오늘 예비소집…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체크포인트
- 국힘, 李 공직선거법 재판 생중계 불허에 “존중하나 민주당에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