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인구증가 정책으로 '버커밍맘' 무료 공연

박석곤 2023. 10. 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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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인구 늘리기를 위해 11월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볼 수 있는 대학로 창작 뮤지컬인 '버커밍맘'을 무료로 공연한다.

이 뮤지컬은 혼인 기피와 저출산 세대에서 연인이 부부로, 부부가 부모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시는 "결혼과 출산·양육문제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이 뮤지컬 공연을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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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인구 늘리기를 위해 11월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볼 수 있는 대학로 창작 뮤지컬인 '버커밍맘'을 무료로 공연한다.


이 뮤지컬은 혼인 기피와 저출산 세대에서 연인이 부부로, 부부가 부모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어린 자녀와 부모 세대 간에는 소통을, 청년세대에게는 현실적인 공감과 용기를, 부모에게는 위로와 따뜻한 응원을 전달해 전 세대에 걸쳐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연은 11월10일 오후 7시30분부터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1시간동안 진행한다. 뮤지컬 관람 희망 김해시민은 10월10일부터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접수는 300명 선착순이다. 예매자는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티켓을 받아 오후 7시부터 입장한다.

시는 "결혼과 출산·양육문제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자 이 뮤지컬 공연을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매년 악화하는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결혼과 출산 장려를 위해 '나는 김해 솔로'와 '붕어빵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더불어 시는 시 인구 늘리기 정책에 시민들의 공감대를 얻고자 '시민과 함께 하는 인구 정책 공감 교육'과 시가 주관하는 행사때 마다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해 인구늘리기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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