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뮤지컬 ‘영웅’, 내년 4년 15주년 공연…공개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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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영웅'이 오는 2024년, 15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설 배우들을 찾는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창작 뮤지컬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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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영웅’이 오는 2024년, 15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설 배우들을 찾는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창작 뮤지컬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집중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면모와 운명 앞에서 고뇌하는 인간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공연은 19년 전인 2004년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의 제안이 단초가 돼 5년의 구상 기간과 3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을 맞이해 처음 선보였다. 이후 지난 2022년 12월에는 영화로 탄생해 전국에 안중근 의사 열풍을 일으켰다. ‘영웅’은 올해 5월까지 서울 공연을 이어가며 국내 대형 창작 뮤지컬 중 두 번째로 누적 관객 100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또한 ‘영웅’은 2009년 초연과 동시에 ‘한국뮤지컬대상’을 비롯한 뮤지컬 시상식 총 18개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며 창작 뮤지컬 단일 작품으로는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에서도 그 위엄을 드러내며 대한민국 뮤지컬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이번 오디션은 1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제작사 에이콤은 “뮤지컬 ‘영웅’을 통해 발굴된 실력파 배우들이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 모습들이 작품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원동력이 된다”라며 “이번 공연은 15주년 기념 공연인 만큼, 고난이도의 안무와 노래를 소화해야 하는 앙상블 한 명까지 최고 수준의 배우들로 엄선해 보다 완벽한 시즌의 공연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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