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완전체 재계약 불발…“멤버 5명 전속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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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PENTAGON) 멤버 5명이 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9일 "펜타곤 멤버들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끝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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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PENTAGON) 멤버 5명이 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9일 “펜타곤 멤버들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신중한 논의를 거듭한 끝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7년이라는 긴 세월 당사와 함께 달려 준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늘 행복이 따르기를 기원하겠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펜타곤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6년 미니앨범 ‘펜타곤’으로 데뷔한 펜타곤은 이후 ‘빛나리’ ‘데이지’ ‘청개구리’ ‘봄눈’ ‘그해 그달 그날’ ‘두 오어 낫’ ‘접근금지’ ‘신토불이’ 등의 곡을 선보였다.
총 9명의 멤버 중 다섯 명이 재계약 없이 소속사를 떠나게 되면서 이들의 향후 완전체 활동도 요원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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