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도 "감격"…음원도 1위, 뮤비도 1위 '역시 히어로' [엑's 초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을 뛰어넘는 화력으로 신곡 인기를 증명했다.

임영웅은 지난 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인생의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후회 없는 매일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노래. 임영웅이 작사에 참여, 자작곡 '런던 보이(London Boy)'와 '모래 알갱이'를 잇는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또 한 번 과시했다. 

발매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신곡 '두 오어 아이'는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후 각종 플랫폼에서 뜨거운 관심 속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공개와 동시에 멜론 TOP100 3위, 지니 4위, 벅스 2위에 진입하는가 하면 기세를 몰아 멜론 TOP100 1위까지 기록하며 명불허전 음원 강자 면모를 과시,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이에 임영웅은 "발매 3시간 만에 차트 1위를 하다 감격스럽다. 여러분들도 몸이 근질근질하셨나 보다. 이 노래 들으면서 신나는 마음 감추지 말고 같이 미친듯이 놀아봅시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등극, 글로벌 팬들의 관심 속 화력을 자랑하는 K팝 아이돌 이상의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플립이블(Flipevil)이 연출을 맡아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연출을 선보이며 곡의 감동을 더했다. 

한편 임영웅은 이달 27일부터 29일,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대구, 부산, 대전, 광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사진=물고기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