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BTL통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성동초 등 5곳

이영규 2023. 10. 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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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통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10일 평택성동초, 중원초, 금곡고, 안양초, 신갈중 등 총 5개 학교에 안전한 미래교육 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BTL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귀태 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그린스마트스쿨은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민간사업자의 창의성과 학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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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통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10일 평택성동초, 중원초, 금곡고, 안양초, 신갈중 등 총 5개 학교에 안전한 미래교육 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BTL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TL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 사업자에게 임대료를 20년간 지급하는 건설방식이다.

학교별 사업규모는 ▲평택성동초 202억원 ▲중원초, 금곡고 458억원 ▲안양초, 신갈중 497억원 등 총 1157억원이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12월 BTL 사업 고시 후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지난 4월 우선 협상 대상자를 지정해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내년 3월까지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순차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김귀태 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그린스마트스쿨은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민간사업자의 창의성과 학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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