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앤몰트, 소금맥주 '솔트 06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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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Hand & Malt)가 지역 특산물 '소금'과 지역 고유 명소인 '퍼플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보라색 소금맥주 '솔트 061(SALT 061)'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핸드앤몰트 브랜드 매니저는 "신비로운 보라 색상을 활용해 수제맥주의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고, 새콤하고 짭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솔트 061을 올해 로컬을 담다 캠페인의 마지막 시리즈 맥주로 선보이게 됐다"며 "내년에도 브랜드 가치에 맞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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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로컬을 담다’ 캠페인 마지막 시리즈
오비맥주의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Hand & Malt)가 지역 특산물 '소금'과 지역 고유 명소인 '퍼플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보라색 소금맥주 '솔트 061(SALT 061)'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핸드앤몰트가 지난 3월부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수제맥주를 선보이는 ‘로컬을 담다’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는 맥주다.

솔트 061은 전남 신안군의 퍼플섬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제조돼 일반 수제맥주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여기에 신안군에서 생산된 소금을 더해 로컬 맥주로서의 정체성도 강화했다. 특히 맥주잔 테두리에 보라색 소금을 두른 '리밍' 리추얼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비주얼을 뽐낸다. 제품명에는 특산물과 지역번호 ‘061’을 넣어 의미를 더했다.
솔트 061은 상큼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을 지닌 독일식 ‘고제(Gose)’ 스타일의 사워에일 맥주다. 고제는 독일 고슐라어 지방의 전통 맥주로 산미와 짠맛이 특징이다. 솔트 061은 신안 소금을 활용해 핸드앤몰트 브루랩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맥주이며 기존 사워에일 맥주와 색다른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IBU(맥주의 쓴맛을 100점 만점으로 매긴 단위)’는 10으로 쓴맛이 덜해 부담 없이 즐기기 좋으며, 알코올 도수는 4.9%다.
솔트 061과 곁들이기 좋은 페어링 푸드 ‘솔티드 무화과 치즈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솔티드 무화과 치즈 케이크는 신안 특산물인 청무화과에 설탕 코팅을 입힌 브륄레와 신안 소금을 뿌린 치즈케이크가 어우러져 ‘단짠’ 매력이 극대화된 디저트다.
핸드앤몰트 브랜드 매니저는 “신비로운 보라 색상을 활용해 수제맥주의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고, 새콤하고 짭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솔트 061을 올해 로컬을 담다 캠페인의 마지막 시리즈 맥주로 선보이게 됐다“며 “내년에도 브랜드 가치에 맞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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