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2' 윤준협 "첫 앨범 부담감…고민을 없애는 게 고민" [엑's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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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출신 윤준협이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노래를 발표하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윤준협은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트2')에서 최종 순위 11위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윤준협은 "다른 곡을 커버할 때는 자유롭게 하는데, 이번 곡은 첫 앨범이고 그래서 부담도 되고 연습할 때 이런 저런 고민이 많았다. 요새 고민은 이런 고민들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가 고민"이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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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스터트롯2' 출신 윤준협이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노래를 발표하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윤준협은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트2')에서 최종 순위 11위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각종 공연과 방송 활동으로 가수로서 역량을 입증해 온 그는 지난 7일 정오 데뷔 싱글 '카페인 그녀'를 발표했다.
트로트 가수로서 첫 발을 떼기 전,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윤준협은 사진을 촬영하는 날이 아님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며 재킷 촬영 때 입은 강렬한 빨간 슈트를 입고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장만으로도 뜨거운 '열정'을 확인케 한 윤준협은 '미트2' 이후 콘서트 무대에 서고 방송도 하면서 바쁜 일상을 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계속 노래할 수 있다"는 점이 방송 출연 후 가장 달라진 점이라며 노래에 애정을 드러낸 윤준협은 데뷔 싱글 '카페인 그녀' 발매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긴장이 너무 된다. 내 곡이 나오는구나 정말. 어떻게 해야 되지 이런 생각도 들지만, 겸허히 받아들이려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윤준협은 "다른 곡을 커버할 때는 자유롭게 하는데, 이번 곡은 첫 앨범이고 그래서 부담도 되고 연습할 때 이런 저런 고민이 많았다. 요새 고민은 이런 고민들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가 고민"이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새빨간 의상처럼, "사람들의 기억에 강렬하게 남고 싶다"는 윤준협은 의상에도 직접 의견을 냈다. 이에 대해서 그는 "첫 앨범이니까 지금 제가 '미트2'랑 방송이랑 하면서 냈던 느낌이 '빨간색 느낌'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첫 앨범인 만큼, 제작에도 많은 관여를 했다고. 그는 "회사에서 서포트도 많이 해주셨는데, 일단 저의 의견이 가장 중요했다"며 의상부터 안무팀 선정, 퍼포먼스까지 그의 아이디어들이 곳곳에 들어갔다.
'카페인 그녀' 퍼포먼스에는 곡의 콘셉트에 맞춰 '커피 잔'을 드는 손동작 아이디어를 냈다. 윤준협은 "제가 오케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이게 저의 시그니처 손동작이 될 것 같다"며 커피 잔 안무 손동작 활용에 이어 '오케이'로 시그니처 동작을 만들고자 하는 큰 그림을 밝히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엑's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에스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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