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로 가는 길] 싱가포르·두바이 등서 글로벌학습세미나, 2024학년 입학설명회 14일, 19일 개최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MBA가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전환 시대의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는 MBA 프로그램으로, 2년 동안 기본영역과 심화영역, 융·복합 및 글로벌학습 영역의 학업을 통해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최근 수년간 급속하게 전개된 4차 산업혁명 등 엄청난 규모의 사회적 변화에 맞춰 기존의 경영정보·마케팅·재무 외에도 4차 산업 관련 핀테크, 데이터 분석론, ESG 등을 추가해 최신 경영전략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오는 14일 오프라인 입학설명회와 19일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차례로 개최한다. 입학설명회에선 EMBA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EMBA 재학생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학과장 및 재학생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실질적인 MBA 진학에 관한 고급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경영학 교육을 제공한다. 뛰어난 연구 역량과 열정을 갖춘 교수진은 매년 많은 편수의 연구논문을 저명 국제학술지에 발표하고 있다. 특히 국내 경영대학 중 유일하게 복수의 사업단이 4차 BK21 사업을 유치하는 등 경영학 연구의 중심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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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졸업생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도 자랑거리
재학생과 졸업생 간에 형성되는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도 자랑거리다. 1박 2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재학생·동문·교수진이 함께하는 ‘경영인의 밤’ 등 오랜 전통의 연례행사들이 진행된다. 성균관대 EMBA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5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도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다. 연 2회 개최하는 글로벌학습세미나를 통해 호주·싱가포르·두바이·일본·대만 등지의 해외 명문 대학이나 기업체 등을 방문, 특별한 경험과 자부심을 선사한다. 또한 총학생회를 비롯해 볼링·야구·골프·테니스·축구·여행·와인 동호회와 산악회, 마케팅학술연구회, 투자연구회, 창업동호회, 경영자포럼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발한 인적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김영상 학과장은 “재학생과 동문 간의 활발한 교류를 장려하는 여러 행사와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EMBA 프로그램에 재학 중인 원우들의 끈끈한 네트워크를 통해 멋지고 알찬 성균관대 EMBA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윤리와 ESG’ 등 트렌드 반영한 강의 신설
최근 국내외 기업경영의 대표적인 화두는 지속경영과 ESG경영이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EMBA는 이런 시대적 요구에 맞춰 ‘기업윤리와 ESG’ ‘창업론’ 등의 과목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업윤리와 ESG’는 환경·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경영의 새롭고 종합적인 패러다임을 학습하게 함으로써 기업경영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알려준다. 성균관대 EMBA 과정은 재학생이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수업 일정을 진행한다. 주중 저녁과 주말 토요일 수업을 모두 개설, 원생들은 각자의 스케줄에 맞춰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전임교원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무를 융합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어 개인의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향후 커리어를 준비하는 데 구체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정규 교육과정이 끝난 후에도 업무와 사업에 필요로 하는 과목을 평생 청강할 수 있는 졸업생 청강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EMBA는 16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일반전형 원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emba.skku.edu)를 참조하거나 전화(02-760-0956·0857)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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