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HSBC에 중국 소비자금융 포트폴리오 매각

엄수영 2023. 10. 9. 2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씨티그룹은 고객, 관리중인 자산 및 예금을 포함한 중국 소비자금융 포트폴리오를 아시아에 중점을 둔 HSBC 홀딩스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은행은 성명을 통해 "오늘 발표는 2022년 12월 발표된 씨티의 중국 내 소비자금융 포트폴리오 사업의 종료를 진전시킨다"고 밝혔다.

소비자금융 사업은 주로 예금, 펀드 및 구조화된 상품 제공을 부자 고객에게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씨티그룹은 고객, 관리중인 자산 및 예금을 포함한 중국 소비자금융 포트폴리오를 아시아에 중점을 둔 HSBC 홀딩스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총 예금 및 투자 AUM은 약 36억 달러에 달하며 2024년 상반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의 재무적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에 본사를 둔 은행은 성명을 통해 "오늘 발표는 2022년 12월 발표된 씨티의 중국 내 소비자금융 포트폴리오 사업의 종료를 진전시킨다"고 밝혔다.

씨티는 글로벌 전략 개편의 일환으로 2021년 4월 중국 소비자금융 출구전략을 처음 발표했다.

소비자금융 사업은 주로 예금, 펀드 및 구조화된 상품 제공을 부자 고객에게 제공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말 HSBC가 씨티의 중국 소비자금융 부문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처음 보도한바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