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HSBC에 중국 소비자금융 포트폴리오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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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은 고객, 관리중인 자산 및 예금을 포함한 중국 소비자금융 포트폴리오를 아시아에 중점을 둔 HSBC 홀딩스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은행은 성명을 통해 "오늘 발표는 2022년 12월 발표된 씨티의 중국 내 소비자금융 포트폴리오 사업의 종료를 진전시킨다"고 밝혔다.
소비자금융 사업은 주로 예금, 펀드 및 구조화된 상품 제공을 부자 고객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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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씨티그룹은 고객, 관리중인 자산 및 예금을 포함한 중국 소비자금융 포트폴리오를 아시아에 중점을 둔 HSBC 홀딩스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총 예금 및 투자 AUM은 약 36억 달러에 달하며 2024년 상반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의 재무적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에 본사를 둔 은행은 성명을 통해 "오늘 발표는 2022년 12월 발표된 씨티의 중국 내 소비자금융 포트폴리오 사업의 종료를 진전시킨다"고 밝혔다.
씨티는 글로벌 전략 개편의 일환으로 2021년 4월 중국 소비자금융 출구전략을 처음 발표했다.
소비자금융 사업은 주로 예금, 펀드 및 구조화된 상품 제공을 부자 고객에게 제공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달 말 HSBC가 씨티의 중국 소비자금융 부문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처음 보도한바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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