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체급의 젠지, 첫째 날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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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3주차 첫 날을 스타트를 기분 좋게 끊었다.
젠지는 9일 온라인으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3주차 첫째 날 경기에서 치킨 한 마리를 쥐며 59점(킬 포인트 33점)에 도달해 선두에 자리했다.
태이고에서 12킬 치킨을 차지한 것 외에도 4개 매치에서 9점, 7점, 8점, 7점을 가져가며 고르게 점수를 획득했다.
마지막에 13킬 치킨을 차지한 고앤고는 46점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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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3주차 첫 날을 스타트를 기분 좋게 끊었다.
젠지는 9일 온라인으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3주차 첫째 날 경기에서 치킨 한 마리를 쥐며 59점(킬 포인트 33점)에 도달해 선두에 자리했다.
이날 매치1, 5는 ‘에란겔’, 매치2는 ‘비켄디’, 매치3은 ‘미라마’, 매치4는 ‘태이고’에서 열렸다.
젠지의 이날 키워드는 ‘꾸준함’이었다. 태이고에서 12킬 치킨을 차지한 것 외에도 4개 매치에서 9점, 7점, 8점, 7점을 가져가며 고르게 점수를 획득했다.
젠지는 스파링격인 ‘스매쉬컵’과 이번 대회 1주차에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근래 들어 국내 팀들 중 가장 좋은 폼이다.
전통 강호 광동 프릭스도 3주차부터 몸이 풀리는 모양새다. 이날 1치킨을 추가하며 48점을 누적해 2위에 올랐다. 광동 역시 이날 대체로 무난히 점수를 쌓았다.
마지막에 13킬 치킨을 차지한 고앤고는 46점으로 3위에 올랐다. 다나와(41점), 플로리스(33점), 게임PT(30점), 아즈라 펜타그램(29점), 대동 라베가(28점)이 뒤를 이었다.
PWS 국내 배틀그라운드 최고 권위 프로 대회다. 이번 페이즈는 4주에 걸쳐 매주 월, 화요일에 위클리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마지막 5주 차 월, 화, 목, 금요일엔 그랜드 파이널이 열린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온라인, 그랜드 파이널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유관중으로 진행한다.
PWS 페이즈2는 그랜드 파이널의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가려진다. 총상금은 1억원으로 우승팀에게는 5천만원이 주어진다.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개인 상금이 수여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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