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미국 사람도 소개팅 앱"…183cm 장신女, 연애 고충 (물어보살)

이슬 기자 2023. 10. 9.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출신 아리엘이 183cm의 키로 생긴 고충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연애가 잘 안 되는 게 고민이라는 미국 출신 아리엘이 출연했다.

이수근은 "안 혼난다. 우리는 그런 걸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상한 사람이 있다"라고 반박한 반면, 서장훈은 "하다하다 미국 사람도 소개팅 어플로 만나냐"라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미국 출신 아리엘이 183cm의 키로 생긴 고충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연애가 잘 안 되는 게 고민이라는 미국 출신 아리엘이 출연했다.

183cm의 장신을 갖고 있는 아리엘은 한국 남자와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인 남성 한 명과 교제해 봤다는 아리엘은 "많이 혼날 것 같은데"라며 "소개팅 어플에서 만났다"라고 답했다.

이수근은 "안 혼난다. 우리는 그런 걸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상한 사람이 있다"라고 반박한 반면, 서장훈은 "하다하다 미국 사람도 소개팅 어플로 만나냐"라고 지적했다.

계속된 열애 실패에 대해 아리엘은 "외국인이고 키도 크니까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만났다가 한 번 안아주거나 하면 여자로 느껴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서장훈은 "다음부터는 누구 만날 때 힐을 신지 말아라. 180cm 근접하는 여자들을 보면 단화 같은 걸 신어도 엄청 크다. 힐까지 신으면 진짜 커보인다. 너무 크니까 매력을 못 느낄 수도 있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인물도 배우 같고 내가 볼 땐 좋아할 사람들 많을 것 같다. 앞으로는 앱으로 찾지 말고 친한 친구들한테 소개를 해달라고 해라. 다 그렇지는 않지만 친구들이 한번은 검증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Joy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