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생부 바둑강자 거창에서 기도정신 발휘한다

제3회 거창군수배 군민 바둑대회 개최

경남 거창군은 거창군바둑협회(협회장 박정규)가 오는 11월4일 오전 10시에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거창군수배 군민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둑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대회를 끝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바른 기도정신을 담은 바둑 인구의 저변 확대와 군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올해 다시 열리게 됐다.

대회의 참가 구분은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한 기관·단체전과 개인전(갑조. 을조. 병조), 경상남도 내 군지역을 대상으로 한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0월2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일반부 개인과 단체전은 거창군바둑협회로 신청하면 되고 학생부는 솔로몬 바둑교실로 신청하면 된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