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한글의 미 함께 나눠 봐요"…한글날 기념 손글씨 공개

이슬 기자 2023. 10. 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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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TRI.BE)가 한글날을 기념해 사랑스러운 손글씨를 공개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오늘(9일) 한글날을 맞아 트라이비 한국인 멤버 송선, 현빈, 소은의 손글씨 셀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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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한글날을 기념해 사랑스러운 손글씨를 공개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오늘(9일) 한글날을 맞아 트라이비 한국인 멤버 송선, 현빈, 소은의 손글씨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선은 파스텔 톤의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한글날을 축하하며, 한글의 미를 함께 나눠 봐요“라고 직접 쓴 메시지를 든 채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박또박 바른 글씨체에서 리더 송선의 다부진 성격이 엿보였다.

이어 현빈은 “여러분, 항상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아름답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손글씨와 함께 성숙미 넘치는 셀카로 눈길을 끌었다.

소은은 트라이비의 곡 ‘우주로(WOULD YOU RUN)‘의 한글 가사인 ”꿈꾸기 위해 잠 자지 않아도 돼”를 적은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 다양한 컬러와 그림으로 다채롭게 꾸며진 글씨가 소은의 통통 튀는 매력을 고스란히 담으며 한글날의 의미를 더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폭넓은 장르의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과 7월 데뷔 후 첫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지난달 23일, 일본 첫 팬미팅 ‘TRI.BE 1st FanMeeting in JAPAN’을 성료,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트라이비는 현재 트라이비만의 독보적인 색채가 담긴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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