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세계한상대회' 주관…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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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11일 세계한상대회 개회식 사전행사로 홈앤쇼핑과 K-컬처쇼를 개최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들이 해외시장에서 잘 팔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영업사원이자 홍보대사가 되어줄 것을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당부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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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여 명의 국내외 기업인 참여 전망
중소기업중앙회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의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1~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중기중앙회는 11일 세계한상대회 개회식 사전행사로 홈앤쇼핑과 K-컬처쇼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K-뷰티, K-푸드 등 한국 문화와 관련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한다.
11~13일에 진행되는 기업전시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해외에서 인기 있는 뷰티, 식품 등 분야의 50개 중소기업(60개 부스)을 선정해 KBIZ관을 설치한다.
세계한상대회는 2002년부터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한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이번 21차 대회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해외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로, 30여 개국 재외동포 기업인을 포함해 6000여 명의 국내외 기업인이 참여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들이 해외시장에서 잘 팔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영업사원이자 홍보대사가 되어줄 것을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당부할 것으로 전해진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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