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가족·여성 안심숙박업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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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안심숙박업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안심숙박업소는 범죄 피해 불안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업소를 광산구가 인증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선정된 3곳에는 광산구 안심숙박업소 알림판이 부착된다.
구 관계자는 "광산구를 방문한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도록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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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안심숙박업소’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안심숙박업소는 범죄 피해 불안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업소를 광산구가 인증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구는 앞서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 평가반의 현장 방문을 통해 가족·여성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3개 업소(마드리드호텔, 아우라호텔, 올레모텔)를 안심숙박업소로 선정했다.
선정된 3곳에는 광산구 안심숙박업소 알림판이 부착된다. 전용실(층), 불법카메라 탐지, 여성 전용 주차 공간과 대리주차제, 안심 비상벨 설치 등 차별화된 숙박환경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구 누리집을 통한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광산구를 방문한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도록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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