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미 ‘ARC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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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는 미국 '2023 ARC 어워즈'(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에서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대한민국 대상과 디자인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RC 어워즈는 미국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 머콤사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간보고서·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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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는 미국 ‘2023 ARC 어워즈’(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에서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대한민국 대상과 디자인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RC 어워즈는 미국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기관 머콤사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간보고서·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다. 매년 각국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품질, 독창성, 디자인 등을 종합평가한다. 이번엔 34개국 1560여개 제작물이 경쟁했다.
롯데지주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 경영 현황과 전략, 최고경영자(CEO) 메시지, 재무 정보 등을 충실히 반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보 접근성, 이용자 편의성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였다. ESG 활동 내용을 알기 쉽게 시각화한 점도 호평받아 디자인 부문 금상도 수상했다.
롯데는 체계적이고 투명한 경영 시스템 정립을 위해 2021년 ESG 경영을 선포했다. 이후 롯데는 상장사 이사회마다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ESG 전담팀을 운영하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도 의무화했다.
롯데지주가 ESG 경영 선포 이후 발간한 보고서에는 친환경 경영 선도, 저탄소 경영 추진, 혁신·포용경영 실천,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 선진 지배구조 정착, 주주가치 제고, 준법·윤리경영 실천 등이 담겼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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