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日고교생 수학여행단 맞이…“한일 민간 교류 힘쓸 것”
정진주 2023. 10. 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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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은 9일 일본 카가와현의 '사카이데 제일고등학교' 수학여행단 33명이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이용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환영 현수막을 걸고, 꽃다발과 기념품 등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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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간 한국 문화 체험
에어서울은 9일 일본 카가와현의 ‘사카이데 제일고등학교’ 수학여행단 33명이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이용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환영 현수막을 걸고, 꽃다발과 기념품 등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맞이한다.
일본 학생들은 앞으로 3박 4일간 서울 경복궁, 청와대, 남대문 등을 방문하고, 한국 학생들과 함께 K-팝 댄스와 한복 및 전통문화 등을 체험한다.
이번 카가와현 수학여행단의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조진만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수학여행지로 서울을 선택해 주신 사카이데 제일고등학교에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한일간 활발한 민간 교류를 통해 소도시 노선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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