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한 가을날의 추억’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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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를 맞은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3일간 열린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에 약 7만 명이 찾았다.
또 별빛축제 기간 특별행사로 보현산댐 출렁다리 야간개방행사가 열려 관광객 약 3만여명이 다녀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과 주변 연계 관광지 개발에 힘써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경북과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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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를 맞은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3일간 열린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에 약 7만 명이 찾았다.
올해 별빛축제는 ‘화성’를 주제로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축제장을 입장하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별빛터널은 푸른 하늘과 하얀 천, 빛나는 별과 어우러져 인생 사진 포토존이 됐고, 화성을 주제로 한 어린이 천문 골든벨, 과학강연, 주제관, 플레이존, 각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드론 100대가 ‘어서 와 별 볼래?, 화성, 가을철 별자리, 별빛 영천’ 등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형상을 10분간 연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별빛어린이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졌고, 초청가수 BE’O(비오)와 함께 가을밤의 추억을 더했다.별빛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별자리 강연과 스타파티는 별을 좋아하는 일반인과 천문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별빛축제 기간 특별행사로 보현산댐 출렁다리 야간개방행사가 열려 관광객 약 3만여명이 다녀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과 주변 연계 관광지 개발에 힘써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경북과 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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