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재단 ‘중앙아시아 다큐 & 교구재키트’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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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EBS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 중앙아시아' 교구재 꾸러미(키트)를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다큐멘터리와 교구재를 통해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유통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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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EBS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 중앙아시아’ 교구재 꾸러미(키트)를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이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다큐멘터리 & 교구재 키트는 다큐멘터리 영상이 담긴 USB와 교구재 50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중앙아시아 문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감상 후 유목민의 집인 유르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다.
선착순 60개 세트를 무료로 제공하는 데 1개 학교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위대한 유산, 중앙아시아’(연출 박치대) 는 2017년 중앙아시아 4개국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을 다룬 EBS 방영 3부작 다큐멘터리다. 방송통신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다큐멘터리와 교구재를 통해 중앙아시아의 문화를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유통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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