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종환 전 감독, 대한축구협회장으로…10일 축구회관서 영결식

김찬홍 2023. 10. 9. 1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박종환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장례가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박종환 감독의 장례를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치른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영결식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협회는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4강 위업을 비롯해 고인이 청소년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4강 신화' 박종환 전 감독, 지난 7일 별세
故 박종환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영정 사진. 연합뉴스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박종환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장례가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박종환 감독의 장례를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치른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영결식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협회는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4강 위업을 비롯해 고인이 청소년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소속팀 일화 축구단의 K리그 최초 3연패 달성 등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