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추석 연휴 아웃도어 거래액 전년比 62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신사는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을 맞아 아웃도어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고 9일 밝혔다.
무신사의 가을·겨울(FW) 프로모션인 '추석 세일' 기간(지난달 21일~이달 5일) 등산화를 포함한 등산용품 카테고리의 일평균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프로모션 기간과 비교해 약 61.9배 늘었다.
전체적으로 올해 추석 세일 기간 무신사 매장의 누적 거래액과 거래 수량은 지난해 같은 프로모션과 비교해 각각 59%, 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신사는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을 맞아 아웃도어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고 9일 밝혔다.
무신사의 가을·겨울(FW) 프로모션인 '추석 세일' 기간(지난달 21일~이달 5일) 등산화를 포함한 등산용품 카테고리의 일평균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프로모션 기간과 비교해 약 61.9배 늘었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지난해보다 2주가량 늦게 시작된 데다 엔데믹 이후 첫 가을 나들이·야회 활동을 기대하는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커진 일교차의 영향으로 아우터나 방한용품을 찾는 고객도 많았다. 같은 기간 겉옷 카테고리 내 점퍼·재킷 상품의 일평균 거래액은 484% 늘었고,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뛰어난 패딩 상품 거래액도 467%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올해 추석 세일 기간 무신사 매장의 누적 거래액과 거래 수량은 지난해 같은 프로모션과 비교해 각각 59%, 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해는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길었던데다가 날씨가 갑작스럽게 변해 환절기 관련 아이템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컸다"며 "앞으로도 카테고리·시즌별로 다양한 브랜드·상품을 선보여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