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어린이 그림 대회… 세계로금란교회 참여 열기

10월 18일까지, 교회건축 공모전도 함께 진행

‘2023 국민일보와 함께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로금란교회(주성민 목사)가 8일 대회 참가를 위한 그림 그리기 행사를 했다. 대회는 국민일보(사장 변재운)가 주최하고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회장 나성민)가 주관하며 ‘2023 국민일보 교회건축 공모전’도 함께 한다.

세계로금란교회 어린이들은 대회 주제인 ‘창세기 이야기(창세기에 나오는 모든 인물·사건)’에 맞춰 4절, 8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렸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했을 당시, 요셉, 방주 등을 그렸다. 그림 그리기는 유치부(5~7세), 초등부(1~6학년) 대상이며 오는 1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다.

세계로금란교회 장로인 나성민 교회건축 자문위원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오직 주님, 주님의 영광만을 나타내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며 “많은 아이가 참석하여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하여 성경을 알고 예수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윤승지 교회건축 자문위원회 부회장은 “그림 그리기 와 건축 공모전의 모든 행사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함께 하길 바란다”면서 “많은 아이와 학생들이 참여해서 행사가 성황을 이루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행사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교회건축 공모전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총상금 1000만원이다. 주제는 ‘미래의 교회 건축’으로 이번엔 교회건축 부문과 성구 부문으로 나뉜다. 교회건축 부문 상금은 대상 1명 500만원, 금상 1명 200만원, 은상 1명 100만원, 동상 2명 각각 50만원이다. 성구 부문 상금은 1명 10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kmib.gongmojeon.com)를 참고하면 된다.

전병선 미션영상부장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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