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디] 설악산 귀때기청봉 울긋불긋 ‘K산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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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은 가봤어도 귀때기청봉(1578m)은 안 가본 사람이 많다.
대청봉에서 대승령을 지나 안산으로 이어지는 약 13㎞에 이르는 설악산 서북주릉의 맹주인 귀때기청봉에 오르면 설악산 상부 단풍의 전모를 두루 볼 수 있다.
지난달 말 대청봉에서 시작된 단풍이 서북능선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
설악산 단풍은 오는 23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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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은 가봤어도 귀때기청봉(1578m)은 안 가본 사람이 많다. 대청봉에서 대승령을 지나 안산으로 이어지는 약 13㎞에 이르는 설악산 서북주릉의 맹주인 귀때기청봉에 오르면 설악산 상부 단풍의 전모를 두루 볼 수 있다. 사방으로 펼쳐지는 내설악과 남설악의 장관을 그대로 보여주는 최고의 조망터다.
지난달 말 대청봉에서 시작된 단풍이 서북능선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 용아장성과 그 너머 공룡능선이 빚어내는 설악산 특유의 암봉 사이 울긋불긋한 단풍이 가을을 채색하고 있다. 설악산 단풍은 오는 23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글·사진=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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