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세계 최초 군악대, 튀르키예 '메흐테르' 군악대...부산서 추모공연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 오후 4:00 [포토타임] 세계 최초 군악대, 튀르키예 '메흐테르' 군악대...부산서 추모공연 세계 최초 군악대로 알려진 튀르키예 '메흐테르' 군악대가 9일 오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유엔기념공원에 잠든 전사자들을 위하여'라는 테마로 추모 연주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메흐테르' 군악대는 4세기 오스만 제국의 최정예 부대 겸 술탄의 근위대 '예니체리'에 속해 있던 군악대로 현재 세계 최초의 군악대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열린 계룡군문화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이 군악대는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튀르키예군 462명이 안장된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추모공연을 펼쳤다.
■ 오후 3:15 [포토타임]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패들보드...광안리서 열린 'APP 월드투어 부산'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KAPP)와 부산 수영구청이 주최한 '2023 APP 월드투어 부산 SUP OPEN'이 9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노를 저어 서핑을 즐기는 패들보드의 프로 대회인 APP 월드 투어는 지난 2010년부터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이번 부산 대회에는 54개국 상위랭킹 60여명의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300m 단거리경기와 1㎞, 6㎞, 10㎞ 장거리로 나눠 개최됐다. 사진은 이날 반려견과 함께 하는 이색 종목 참가자들이 파도를 가르는 모습.
■ 오후 2:30 [포토타임] 한국으로 수학여행 온 일본 고등학생...3박 4일간 한국 문화 체험 일본 카가와현의 사카이데 제일고등학교 수학여행단 학생들이 9일 오후 에어서울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도착해 환영을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3박 4일간 서울 경복궁, 청와대, 남대문 등을 방문하고, 한국 학생들과 함께 K-POP 댄스와 한복 및 전통문화 체험 등을 할 예정이다.
■ 오후 1:10 [포토타임] 계절은 완연한 가을로...억새 넘실대는 민둥산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9일 강원 정선군 민둥산 정상부가 은빛 억새가 넘실대고 있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10일과 수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한반도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한주 내내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안팎의 환절기 날씨가 예상된다.
■ 오전 11:30 [포토타임] 제577돌 한글날...광화문 광장서 '휘호 대회' 열려 제577돌 한글날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한글날 세상을 열다'란 주제로 열린 '제14회 광화문 광장 휘호 대회'에서 두루마기를 입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글 실력을 뽐내고 있다. 한국예술문화원이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10여 개국에서 35명의 외국인도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전통한글, 문인화, 서각, 캘리그라피 등 한글에 관한 작품을 작성해 제출한다. 수상작품은 다음 달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전시된다.
■ 오전 10:37 [포토타임] 백령도에 멸종위기 점박이물범 324마리…지난 1∼3일 드론으로 관찰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지난 1∼3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 연안에서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 324마리가 관찰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드론으로 관찰한 백령도 점박이물범.
■ 오전 10:30 [포토타임] 강남서 열린 국제평화마라톤...주한미군, 외국공관 관계자도 참가 한글날인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국제평화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주한미군과 외국공관 관계자, 강남구민, 동호회원 등이 참여했다.
■ 오전 9:50 [포토타임] 내일(10일)부터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의 국정감사를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는 법제사법위원회 등 14개 상임위원회는 내일(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8일 동안 실시되고 겸임 위원회 3개는 다음 달 2~8일까지 실시된다. 올해 국감 대상 기관은 791개로 지난해 대비 8개 증가했다.
강정현 기자 cogit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 방, 배우 사진만 도배됐다…70대 영화광의 쓸쓸한 엔딩 | 중앙일보
- “K팝, 베트남에 밀릴 날 온다” 서울대 교수의 예언 | 중앙일보
- 안 그래도 ‘최순실’ 터졌는데…朴, 왜 논란의 지소미아 집착했나 [박근혜 회고록 3] | 중앙일보
- 임신·결혼 한꺼번에 알린 그룹 라붐 해인 "19세부터 만난 인연" | 중앙일보
- 지진도 못 느꼈는데 日 곳곳 쓰나미 "이상한 일 일어나고 있다" | 중앙일보
- "한일전 야구 금메달" 황당 SNS글 올린 서영교, 뭇매 맞고 수정 | 중앙일보
- "끼지마" "미친짓"…이스라엘 지지 글 공유했다 욕먹은 미국 셀럽 | 중앙일보
- 86세도 데이팅앱 깔았다…"50세 이상만 가입" 중년들 몰린 곳 | 중앙일보
- 북한도 남침 땐 이 작전 쓴다…이스라엘 허 찌른 '로켓·게릴라전' | 중앙일보
- '20대 뺨치는 복근' 65세 호주여성…50대 몸짱 황석정과 공통점 | 중앙일보